페가수스는 이스라엘의 사이버 보안 업체 NSO가 만든 스파이 웨어입니다. 해당 스파이웨어는 스마트폰 감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요. 보안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아이폰의 iOS도 사용자가 어떤 문자를 보냈는지 볼 수 있고, 심지어는 마이크를 강제로 켜 어떤 말을 하는지도 들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성능과 기능을 가진 스파이웨어에요! 본래의 목적은 범죄자 혹은 범죄 단체를 추적하는 수사 기관에 사용될 목적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7월부터 언론사와 시민 단체들은 해당 스파이웨어가 어디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대대적으로 조사를 시작하였는데,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데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정부 소속 장관 5명의 휴대전화에서 페가수스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수사 목적으로 사용해도 모자란 스파이웨어가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되다니, 철저한 조사와 조치가 필요해 보이네요. 🤔

Google은 기존에 Android 11에서만 사용되던 앱 권한 자동 초기화 기능을 이전 버전의 Android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기능은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은 앱이 보유한 저장소 또는 카메라와 같은 민감한 기능에 접근 가능한 권한들을 자동 초기화하는 기능이에요! 현재 계획은 Android 6 이상에서 모두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21년 12월부터 기능 확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해요. 😆

혹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나요? 여기에서 피드백을 전달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서 더욱 유익한 뉴스레터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